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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부딪쳐 깨져도 계란이 될 거야”
- 유선희
- 조회 : 5840
- 등록일 : 2018-07-01
| “부딪쳐 깨져도 계란이 될 거야” | ||||||
| [TV를 보니] 부장판사가 쓴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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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박차오름은 등장부터 발차기를 선보인다.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하는 여학생을 보자 큰소리를 치고 성추행범이 덤비자 발차기로 그의 가랑이 사이를 가격한다. 박차오름은 지하철 쩍벌남처럼 다리를 벌려 쩍벌남의 다리를 오므리게 만들고 시끄럽게 통화하는 아줌마에게 “내가 왜 당신 애 사정을 들어야 하냐”며 일침을 가한다. 모두가 불편하지만 침묵하는 상황에서 박차오름은 참지 않고 상황을 변화시킨다. <미스 함무라비>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박차오름은 서울중앙지법 초임 판사다. 서울중앙지법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현직 부장판사인 문유석 판사의 원작소설 <미스 함무라비>를 드라마화한 것이다. 대본 역시 문유석 판사가 집필한다. JTBC가 시청률 전쟁의 고지를 탈환하고자 작년 12월 부활시킨 월화드라마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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