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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지·옥·고 청년들, 서울시장 출마하다

  • 임형준
  • 조회 : 5492
  • 등록일 : 2018-06-11
> 뉴스 > 단비현장
     
지·옥·고 청년들, 서울시장 출마하다
[현장] “청년도 집에서 살고 싶다”, 메아리 없는 청년정책
2018년 06월 11일 (월) 03:08:01 이창우 이연주 기자 irondumy@icloud.com

‘지·옥·고’를 아시나요. 지옥고(地獄苦)? 지옥에 가면 받게 된다는 극심한 고통을 말하는 걸까. 견디기 힘들기로는 지옥의 고통만 한데 뜻은 다르다.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을 축약한 말로, ‘지옥고(地屋考)’다. 집없는 많은 청년들이 방세를 아끼려고 전전하는 곳이다. 

그런 ‘지·옥·고’ 출신 청년들이 서울시장에 출마했다. 올해 서른세살의 무주택자인 우인철(33·우리미래당) 후보와  ‘여성 1인 가구’ 신지예(27·녹색당) 후보.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에서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이다.

반지하·옥탑방·고시원 전전하는 ‘지·옥·고’ 청년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들의 공약에는 청년정책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청년 주거 복지 정책은 필수로 들어가 있다. 하지만 주요 정당 후보들은 어느 후보도 청년정책에 비중을 두고 실효성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청년주거 복지 등은 제쳐두고 네거티브 공방과 후보단일화 같은 정치공학으로 날이 샌다.

   
▲ 청년 주거권 확보를 위한 청년시민단체 민달팽이유니온이 지난 6일 개최한 ‘주거파티, 청년도 집에 살고 싶다’에 참석한 청년들이 청년주거실태 자료가 첨부된 포스터를 살펴 보고 있다. ⓒ 이창우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feyenoo****   2018-06-11 18: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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