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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음악의 정글’에서 단련된 젊은 거장
- 유선희
- 조회 : 5269
- 등록일 : 2018-05-27
| ‘음악의 정글’에서 단련된 젊은 거장 | ||||
| [제정임의 문답쇼, 힘] 피아니스트 김선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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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대는 한정되어 있고 연주하는 사람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치열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스포츠처럼 세계 랭킹을 매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주자로서 자기 존재이유를 나타낼 수 있는 건 연주할 수 있는 무대가 주어질 때니까요.” 지난 2006년 세계적 권위의 리즈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8세 나이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뒤 유럽으로 진출한 피아니스트 김선욱(30)이 24일 SBSCNBC <제정임의 문답쇼, 힘>에 출연해 ‘클래식음악 본산’에서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정경화(바이올리니스트), 정명훈(지휘자) 등이 활약했던 영국 런던을 동경해 2008년 진출했으나 한동안 제한된 연주기회를 놓고 경쟁하느라 초조함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클래식음악 비즈니스의 심장부인 런던에서 경쟁하는 것은 정글에서 살아남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