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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기초 못 배우고 떠나 보충하려고요”
- 손지은
- 조회 : 5333
- 등록일 : 2013-11-20
| “기초 못 배우고 떠나 보충하려고요” | ||||
| 학원만능사회의 체육과외 ② 조기유학생도 방학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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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주의 한 사립중고등학교에 2년 전 딸을 유학 보낸 김모(45·여)씨는 지난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온 아이를 위해 농구코치를 섭외했다. 교내 농구클럽에서 뛰고 있는 딸(15)이 친구들에게 뒤처질까 걱정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까지 다녔는데 농구를 거의 해볼 기회가 없었죠. 운동선수가 될 생각이 아니라면 운동부에서 받아주지도 않잖아요. 미국 학교에선 기초가 부족한 아이도 농구클럽에서 받아줘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운동 경험이 많은) 미국 아이들에게 떨어지지 않으려면 좀 더 체계적인 농구레슨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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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유학생들은 배구, 농구 등의 구기 종목을 개인지도 받는 경우가 많다. 사진은 부산의 한 체육전문학원에서 강사가 일반수강생에게 배구의 오버토스를 지도하는 모습. ⓒ 이슬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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