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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깨알 같은 정보 입력 후 7일 만에 매칭
- 박세라
- 조회 : 5292
- 등록일 : 2013-11-06
| ‘깨알 같은’ 정보 입력 후 7일 만에 ‘매칭’ | ||||||
| 소셜데이팅 시대 ② 이상형을 찾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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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26·여·가명·대학원생)씨는 최근 12년 지기 친구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심란해졌다. 갑자기 외롭다는 생각이 몰려왔다. 하지만 주변사람을 졸라 누군가를 소개받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몇 번의 경험을 돌아보면 만남의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주선한 사람에게 미안함이나 원망 등 감정의 앙금이 남았던 기억이 있어서다.
“소셜데이팅 어플리케이션을 한 번 써보면 어떻겠니?”
한 친구가 지나가는 말처럼 얘기를 꺼냈을 때는 관심이 없는 척했다. 그러나 친구와 헤어진 뒤 가영씨는 곧장 스마트폰으로 ‘구글 플레이(play) 스토어’에 접속, 소셜데이팅 앱(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했다. 40여 종이나 되는 앱 가운데 어떤 것을 이용할까 망설이다 ‘크리스천 데이트’라는 앱을 골랐다. 무엇보다 종교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다.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는 데는 30초도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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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u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