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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감각이 살아있는 부산국제영화제
- 이슬비
- 조회 : 5506
- 등록일 : 2013-10-08
| "감각"이 살아있는 부산국제영화제 | ||||
| [단비TV] 영화제와 함께 열린 장애인미디어축제 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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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부산국제영화제. 국내외 관람객들이 연일 행사장을 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청각장애인들은 영화제를 즐기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

◀INT▶ 김진(43)/부산 점자도서관 점자 정보제작팀장
청각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한국영화 같은 경우에는 구화가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요. 예를 들어, 뒤에서 말하고 있으면 말하는 입모양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외국 영화 같은 경우에는 전체 더빙이 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이 이해가 되죠. 그런데 한국 영화에는 한글 자막이 없으니까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파악이 안 되죠. 한국 영화를 혼자 보러가기가.. 지금도 혼자 보러가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어쨌든 혼자 보러 가기가 힘드니까. 일반인들과 같이 가도 “저거 뭔데?”하고 자꾸 물어야 하니까. 미안하잖아요. 일반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boram@danb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