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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한밤의 ‘감동서비스’, 정당한 대우 받나

  • 홍우람
  • 조회 : 5739
  • 등록일 : 2013-09-22
한밤의 ‘감동서비스’, 정당한 대우 받나
[단비발언대] 박세라 기자
2013년 09월 21일 (토) 22:55:46 박세라 기자 sera1862@gmail.com
   
▲ 박세라 기자
얼마전 본방송을 놓친 프로그램을 주문형비디오(VOD)로 보려고 TV를 켰는데, 프로그램 목록을 살피던 중 갑자기 화면이 꺼졌다. 여기저기 살폈지만 도저히 해결이 안 돼, 수신기에 붙어있는 수리(AS)센터 전화번호로 연락을 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정말 친절하고 상세하게 해결책을 알려줬고, 덕분에 다시 TV를 작동시킬 수 있었다. “이래서 업계 1위 기업이구나”하고 감탄하며 시계를 보니 밤 11시가 넘어있었다. 그 직원은 자정이 다가오는 시간에 노동현장에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한밤의 ‘감동서비스’에 대해 보상은 제대로 받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졌다.
 
남들이 쉬거나 자는 시간에 일해야 하는 서비스센터 직원에게 특별히 마음이 쓰였던 것은 그 일이 대표적인 비정규직종의 하나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97년 외환위기 이후 ‘값싸게 쓰고, 자유롭게 해고할 수 있는’ 비정규직을 대거 늘리면서 열악한 근무조건과 차별적인 대우를 참아야 하는 ‘2등 노동자’의 설움이 산업현장 곳곳에서 쌓이고 있다고 한다. 경영이 불안정한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연간 10조원 가까운 순이익을 내는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도 ‘비용절감’을 이유로 정규직이 하던 일을 비정규직에게 넘기고 있다. 그것도 ‘직접 고용하라’는 법원의 판결까지 외면하면서. 얼마전 ‘위장도급’ 시비를 빚었던 삼성전자서비스의 경우도 수리기사들이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에 쫓기며 낮은 처우와 혹독한 근무평가에 시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홍우람   2013-09-22 0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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