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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게임중독 엄마’가 아니라니까요!
- 손지은
- 조회 : 5640
- 등록일 : 2013-08-30
| ‘게임중독 엄마’가 아니라니까요! | ||||
| [단비인터뷰] 오보 피해자 돕는 언론인권센터 최성주 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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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성폭행 사건이 나고 6개월 정도 지나면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모두 안정 상태로 접어들게 돼요. 그런데 나주사건은 가족 전체가 언론에 너무 많이 시달렸어요. 살던 집과 아빠의 직장은 물론이고 아이의 학교와 일기장까지 모두 노출됐죠. 아빠는 언론이 자기들을 매장시켰다는 분노에 아직도 술을 안마시면 잠을 못 잔대요.”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에서 "나주 성폭행사건"을 검색하면 관련 뉴스 2800여건이 뜬다. 이 중에는 피해자가 지난해 8월 성폭행 당하고 구조된 직후 온몸에 상처 입은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힌 사진도 있고, ‘원래 범행목표는 동생이 아니라 언니였다’는 추측성 기사도 있다. 또 아이가 사고를 당할 당시 아빠는 술을 마신 후 집에서 자고 있었고 엄마는 피씨(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보도도 있다. 사건 후 1년 동안 언론이 덧씌운 편견의 굴레에 시달렸던 가족들은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와 함께 언론사들을 상태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피해자 A양 가족을 지원하고 있는 언론인권센터 미디어이용자권익센터 최성주 소장을 <단비뉴스>가 지난 29일과 지난 5월 26일 두 차례 인터뷰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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