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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사막이 되어버린 지구, 너무 늦었다
- 박정헌
- 조회 : 5610
- 등록일 : 2013-03-19
| 사막이 되어버린 지구, 너무 늦었다 | ||||
| [단비인터뷰] 웹툰으로 기후변화 심각성 알린 안성호·김지석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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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미래. 평균 기온이 올라간 지구는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온통 사막이 됐다.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라면 ‘그래도 희망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을 보여주겠지만 인터넷포털 다음의 ‘만화속 세상’에 연재된 <노루>는 달랐다. 주인공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 채 죽었고, 지구는 변함없이 뜨겁고, 인류에겐 아무 희망도 남지 않았다. 외부 행성 ‘델타’에서 온 화자(내레이터)는 묵묵히 영상만 촬영하다 자기 별로 돌아갔다. “딱 하나, ‘희망이 없게 그려 달라’고 부탁했어요. 기후변화는 (일단 선을 넘으면)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으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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