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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모방과 재창조의 경계에 선 ‘화신’

  • 박정헌
  • 조회 : 5911
  • 등록일 : 2013-02-25
모방과 재창조의 경계에 선 ‘화신’
‘야심만만’과 ‘헤이헤이헤이’ 닮은 첫 방송 시청률은 1위
[TV를 보니: 2.18~24]
2013년 02월 25일 (월) 19:37:34 허정윤 기자  sungruon@naver.com

   
▲ 콩트는 진부한 질문을 재미있게 해주는 장치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3MC(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의 연기력이다. ⓒ SBS 화면 갈무리

‘강심장’이 건넨 바통(계주봉)을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안전하게 이어받았다. 화요일 밤 11시에 새로 편성된 에스비에스(SBS)의 종합오락프로그램 화신(연출 신효정)은 지난 19일 첫 회에서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등 화려한 방송경력의 세 진행자(MC) 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대 별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1위 결과를 출연자들이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여자와 말싸움에서 이기는 신의 한수’와 ‘선배는 좋자고 하는데 후배에겐 부담이 되는 행동’ 등 생활밀착형 주제였다. 어떤 대답들이 나올지 시청자도 귀가 쫑긋해졌다.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전현무 등 ‘웃기는’ 출연자들이 보여준 다양한 돌발행동이 재미를 더했다. 첫 방송 시청률이 8.4%(이하 AGB닐슨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1위가 됐을 만큼 성공적인 출발이었다. 지난 1월 시작한 동시간대의 한국방송(KBS2) 프로그램 <달빛 프린스>(3.5%)를 가볍게 제쳤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프로에서는 ‘옛 프로그램의 향기’가 너무 진하게 느껴졌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박정헌   2013-02-25 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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