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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빙산으로 돌진하는 타이타닉의 운명

  • 양승희
  • 조회 : 6097
  • 등록일 : 2013-02-04
빙산으로 돌진하는 타이타닉의 운명
[단비발언대] 노지원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2013년 02월 04일 (월) 22:38:28노지원 jaby06@naver.com
  
▲ 노지원/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1912년 대서양을 횡단하는 첫 항해에서 빙산에 부닥쳐 침몰한 호화유람선 타이타닉. 만일 그 때 배에 탄 사람들이 항로 중에 거대한 빙산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운명은 달랐을까. 평화운동가이자 정치학자한 더글라스 러미스는 “지구환경파괴 등을 불사하며 경제성장에 집착하는 우리는 항로 중에 빙산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속력 질주하는 타이타닉호와 같다”고 꼬집었다. ‘타이타닉 현실주의’로 불리는 러미스의 비유는 체르노빌, 후쿠시마 등 가공할 사고를 보고서도 여전히 ‘경제성장을 위해 원전이 필요해’라고 고집하는 사람들에게도 해당된다. 

원전은 위험하다. 한 번 사고가 나면 광범위한 지역에서, 수십 수백 년 동안 두고두고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끼친다. 1986년 구 소련의 체르노빌에서 일어난 원전사고는 당시의 즉각적인 인명피해는 물론 지금까지도 암 발생과 기형아 증가 등의 악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사고 역시 인체피폭, 지역폐쇄 등의 직접피해 외에 얼마나 가공할 후유증을 드러낼지 관련국들이 마음을 졸이며 주시하고 있다. 전 세계에 가동 중인 440여기의 원전에서 이미 3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나라들은 모두 ‘우리 기술이 최고’라고 주장하던 미국, 구 소련, 일본이다. 우리 정부와 원전 관계자들이 ‘우리는 다르다’며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호언장담하는 것을  곧이곧대로 믿어도 될까.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양승희   2013-02-04 2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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